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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 대학생 때부터! 서울 청년 예비인턴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redcord 2025. 6. 2. 23:37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정말 유용한 정보를 가져왔어요. 바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 청년 예비인턴' 프로그램인데요, 요즘 같은 취업난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미리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랍니다

 

출처 서울

취업 시장의 변화, 이제는 경험이 중요해요

요즘 취업 시장을 보면 출신 학교나 학점보다는 직무 역량과 실무 경험이 훨씬 중요해졌어요. 그런데 막상 대학생들은 졸업 후에야 처음 사회 경험을 하게 되니까, 이런 갭을 메우기 위해 서울시에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이 바로 이 예비인턴 프로그램이에요.

기존의 일자리 사업들이 대부분 졸업 후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 프로그램은 대학 재학생들이 취업 전선에 뛰어들기 전부터 직무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올해는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어요

지난해 첫 시행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서, 올해는 참여 기업이 39개에서 53개로, 선발 인원도 80명에서 130명으로 크게 늘어났어요. 라인게임즈, 서울교통공사, 오비맥주,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 우리가 잘 아는 대기업들도 참여한다고 하니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서울시에서 3월부터 우수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무려 228개 기업이 참여 신청을 했다고 해요. 지난해보다 1.5배나 증가한 수치라니, 기업들도 이런 프로그램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선발 인원 130명은 9개 직무 분야에 걸쳐 배정되는데요, 마케팅·홍보·MD 분야가 36명으로 가장 많고, IT·개발·데이터 분야가 26명, 디자인 분야가 21명 순이에요. 우리 아이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든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서 좋네요.

신청 자격과 혜택

서울에 거주하는 19~39세 대학(원) 재·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어요. 서울에 살지 않더라도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신청 가능하고요. 특히 대학교 3·4학년 학생들에게는 서류심사에서 가산점 10점을 준다고 하니, 취업을 앞둔 고학년 학생들에게 더욱 유리해요.

가장 놀라운 건 급여 수준인데요, 올해부터는 **월 246만 원(세전)**을 지급한다고 해요. 지난해에는 최저임금을 적용했는데,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올해부터는 서울형 생활임금을 적용한다고 하니 정말 파격적인 조건이네요.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방법

6월 2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어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면, 7월 중순부터 사전 직무교육을 받고 8월부터 4개월간 매칭된 기업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서울시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4대 보험 가입과 직장생활에 필요한 교육도 모두 서울시에서 지원해준다고 하니 안심이 되네요.

마무리하며

요즘 같은 취업난 시대에 대학생 때부터 이런 양질의 인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기회인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에 미리 직무를 경험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대학생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은 꼭 이 정보를 전해주시고, 관심 있는 분야가 있다면 놓치지 말고 신청해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