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보라매공원에서 만나는 특별한 정원 축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redcord 2025. 5. 27. 09:2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말 설레는 소식을 가져왔어요.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보라매공원에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정말 특별해요. 2015년부터 시작된 서울정원박람회의 10번째 행사라서 그런지 역대급 규모로 준비되었다고 하네요. 보라매공원 12만 평 일대에서 5개월간 진행되는데, 이렇게 큰 규모로 오랫동안 열리는 건 처음이라고 해요.

 

출처 서울시

111개의 다양한 정원으로 구성된 볼거리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매력은 총 111개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정원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하루 종일 구경해도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아요.

작가정원에서는 독일 조경가 마크 크리거와 2024 서울특별시 조경상 대상 수상자 박승진의 작품을 포함한 초청정원 2개와 공모정원 5개를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 공모정원은 '세 번째 자연'을 주제로 한 국제공모에서 선정된 작품들로, 대한민국 작가 3팀과 이탈리아, 독일·체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든 동행정원도 정말 의미가 있어요. 조경 전공 학생들이 만든 학생정원 10개, 시민정원 16개, 그리고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직접 만든 다문화정원 11개까지 있어서 다양한 문화와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정원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들

올해 박람회의 주제는 '서울, 그린 소울(Seoul, Green Soul)'이에요. 서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우리 삶 속에 뿌리내린 자연에 대한 사랑을 담았다고 하니 정말 의미가 깊네요.

특히 올해는 규제철폐안 제5호를 적용해서 공원 내에서 다양한 판매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해요. 정원을 구경하다가 출출할 때 간단히 요기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정원산업전 PLUS+에서는 아웃도어, 리빙아트, 디자인 분야까지 확장해서 7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고 하네요. 가든센터에서는 각종 정원용품과 식물을 전시·판매하고, 가든퍼니처 특별전도 열려서 정원 시설물을 활용한 야외 연출을 볼 수 있어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정원 도슨트의 안내로 박람회를 더욱 알차게 관람할 수 있는 해설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정원 체험프로그램, 캠핑, 독서, 음악 등 정원 속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어요.

특히 올해는 '보라매 가든 웨딩'이라는 특별한 콘텐츠도 시도된다고 하네요. 정원결혼식과 정원웨딩 스냅 등을 통해 새로운 결혼문화 트랜드를 제시한다고 하니 정말 로맨틱할 것 같아요.

작년 성과를 뛰어넘을 올해 박람회

작년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박람회는 정말 대성공이었어요. 총 90개의 정원을 조성해서 5개월간 78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 숫자죠. 개장 5일 만에 102만 명, 100일차에는 누적방문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니 '정원도시 서울'의 대표 축제로 완전히 자리잡았다고 볼 수 있어요.

올해는 작년보다 더 큰 규모와 더 다양한 콘텐츠로 준비되었으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5개월이라는 긴 기간 동안 열리니까 언제든 편한 시간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스탬프투어 인증 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세한 정보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