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에서 만나는 특별한 정원 축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말 설레는 소식을 가져왔어요.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보라매공원에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정말 특별해요. 2015년부터 시작된 서울정원박람회의 10번째 행사라서 그런지 역대급 규모로 준비되었다고 하네요. 보라매공원 12만 평 일대에서 5개월간 진행되는데, 이렇게 큰 규모로 오랫동안 열리는 건 처음이라고 해요.
111개의 다양한 정원으로 구성된 볼거리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매력은 총 111개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정원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하루 종일 구경해도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아요.
작가정원에서는 독일 조경가 마크 크리거와 2024 서울특별시 조경상 대상 수상자 박승진의 작품을 포함한 초청정원 2개와 공모정원 5개를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 공모정원은 '세 번째 자연'을 주제로 한 국제공모에서 선정된 작품들로, 대한민국 작가 3팀과 이탈리아, 독일·체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든 동행정원도 정말 의미가 있어요. 조경 전공 학생들이 만든 학생정원 10개, 시민정원 16개, 그리고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직접 만든 다문화정원 11개까지 있어서 다양한 문화와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정원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들
올해 박람회의 주제는 '서울, 그린 소울(Seoul, Green Soul)'이에요. 서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우리 삶 속에 뿌리내린 자연에 대한 사랑을 담았다고 하니 정말 의미가 깊네요.
특히 올해는 규제철폐안 제5호를 적용해서 공원 내에서 다양한 판매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해요. 정원을 구경하다가 출출할 때 간단히 요기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정원산업전 PLUS+에서는 아웃도어, 리빙아트, 디자인 분야까지 확장해서 7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고 하네요. 가든센터에서는 각종 정원용품과 식물을 전시·판매하고, 가든퍼니처 특별전도 열려서 정원 시설물을 활용한 야외 연출을 볼 수 있어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정원 도슨트의 안내로 박람회를 더욱 알차게 관람할 수 있는 해설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정원 체험프로그램, 캠핑, 독서, 음악 등 정원 속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어요.
특히 올해는 '보라매 가든 웨딩'이라는 특별한 콘텐츠도 시도된다고 하네요. 정원결혼식과 정원웨딩 스냅 등을 통해 새로운 결혼문화 트랜드를 제시한다고 하니 정말 로맨틱할 것 같아요.
작년 성과를 뛰어넘을 올해 박람회
작년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박람회는 정말 대성공이었어요. 총 90개의 정원을 조성해서 5개월간 78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 숫자죠. 개장 5일 만에 102만 명, 100일차에는 누적방문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니 '정원도시 서울'의 대표 축제로 완전히 자리잡았다고 볼 수 있어요.
올해는 작년보다 더 큰 규모와 더 다양한 콘텐츠로 준비되었으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5개월이라는 긴 기간 동안 열리니까 언제든 편한 시간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스탬프투어 인증 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세한 정보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