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룸통장', 저축하면 15만원 더 얹어주는 특별한 기회!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정말 좋은 자산형성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런 지원 사업이 있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특히 장애를 가진 청년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서울시에서 '이룸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이 사업은 참가자가 3년 동안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에서 매월 15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에요.
이룸통장, 어떤 혜택이 있을까?
이룸통장의 가장 큰 매력은 서울시에서 매월 15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는 점입니다. 참가자는 본인이 선택한 금액(10만 원, 15만 원, 20만 원 중 택1)을 3년 동안 저축하면 됩니다. 그러면 만기 시에는 본인 저축액과 서울시 지원금을 합쳐 최대 1,26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매월 10만 원 저축 시: 만기 적립금 90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 + 매칭 지원금 540만 원)
- 매월 15만 원 저축 시: 만기 적립금 1,080만 원(본인 저축액 540만 원 + 매칭 지원금 540만 원)
- 매월 20만 원 저축 시: 만기 적립금 1,260만 원(본인 저축액 720만 원 + 매칭 지원금 540만 원)
이렇게 모인 돈은 교육, 의료, 주거, 직업훈련 등 자립을 위한 준비금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참여 기간 중에는 금융교육과 사례 관리를 통해 자산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저축 습관도 형성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 같네요.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이룸통장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2025년 5월 2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장애의 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청년으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입니다.
2025년 중위소득 100% 기준을 보면:
- 1인 가구: 2,392,013원/월
- 2인 가구: 3,932,658원/월
- 3인 가구: 5,025,353원/월
- 4인 가구: 6,097,773원/월
- 5인 가구: 7,108,192원/월
- 6인 가구: 8,064,805원/월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신청이 제외됩니다:
- 생계·의료 급여, 서울형기초보장, 보장시설수급자
- 신용유의자
- 신청인 및 가구원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가 중이거나 이력이 있는 경우
- 소득재산조사 불가자(외국인 등)
어떻게 신청하나요?
모집기간은 2025년 5월 12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합니다.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됩니다. 선정 인원은 총 500명이며, 선정자 발표는 2025년 8월 22일(금) 예정이라고 합니다. 선정 결과는 누리집에서 개별 조회가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참가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에 계속 거주하면서 연 1회 이상의 금융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총 저축 횟수의 50%인 18회 이상 저축해야 한다는 점도 꼭 기억해두세요.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복지재단이나 서울시자산형성지원사업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다산콜센터(02-120)나 주소지 자치구 및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이런 좋은 기회가 필요한 분들에게 꼭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해당되는 분이 계시다면 오늘 안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