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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도 이제 안심! 서울시 소상공인 산재보험 지원으로 든든한 보장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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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dcord 2025. 6. 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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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도 이제 산재보험으로 안전하게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작은 사업을 운영하고 계시거나 주변에 소상공인 지인분들이 계신가요? 오늘은 정말 반가운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서울시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산재보험 지원 정책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해요.

그동안 소상공인분들은 근로자들과 달리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기 어려웠잖아요. 특히 1인 사업장이나 작은 규모의 사업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업무 중 다치거나 사고가 나도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 힘들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달라질 것 같아요.

 

출처 : 서울시

최대 50% 환급으로 부담 확 줄여드려요

서울시가 이번에 발표한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 보험료 지원 정책은 정말 획기적이에요. 5년간 납부 보험료의 최대 50%를 환급해준다고 하니,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 같아요.

지원 비율은 가입자가 선택한 기준보수 등급에 따라 달라져요. 1~4등급은 50%, 5~8등급은 40%, 9~12등급은 30%를 지원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도소매·음식·숙박업에 종사하시는 분이 기준보수 1등급을 선택하면, 월 보험료 1만 9,525원 중 절반인 9,763원만 부담하시면 되는 거예요.

왜 이런 지원이 필요한가요?

사실 소상공인분들의 산재 위험은 생각보다 훨씬 높아요. 2023년 통계를 보면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의 재해율이 전체 평균보다 약 1.7배나 높다고 해요. 그런데도 서울시 소상공인 약 156만 명 중 산재보험에 가입한 분은 고작 5,622명으로 가입률이 0.36%에 불과했어요.

보험료 부담 때문에 가입을 망설이셨던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 지원 정책으로 그런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어요.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산재보험에 가입하시면 업무상 재해가 발생했을 때 8종의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어요. 요양급여로 진찰, 약제, 수술, 치료비를 지급받고, 휴업급여로 요양 중 평균임금의 70%를 받을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장해급여, 간병급여, 유족급여, 상병보상연금, 장례비, 직업생활급여까지 포괄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답니다.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먼저 근로복지공단에서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하셔야 해요. 근로복지공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온라인으로 상시 가입이 가능해요.

그 다음 서울시 보험료 지원 사업 신청은 6월 16일부터 시작되었어요. 서울신용보증재단 25개 지점이나 자영업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수 있어요.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3종 완성

이번 산재보험료 지원은 서울시가 추진해온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에 이어 세 번째 사회안전망 정책이에요. 이로써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3종'이 완성되어 더욱 촘촘한 보호 체계가 구축되었다고 해요.

마무리하며

소상공인으로 사업을 운영하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드신데, 혹시 모를 사고나 재해에 대한 걱정까지 안고 계시면 얼마나 부담스러우셨을까요. 이번 서울시의 지원 정책이 그런 걱정을 덜어드리는 든든한 안전장치가 되길 바라요.

올해 지원 목표가 1,000명이라고 하니,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보세요. 건강하고 안전한 사업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보장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