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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힘든 당신에게 꼭 필요한 서울시 무료 인문학 프로그램 (신청 방법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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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dcord 2025. 6. 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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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이 중요한 시대, 우리 모두가 조금 더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때입니다.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서울 동행 인문학'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서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답니다.

출처 서울시

마음 건강을 위한 특별한 인문학 여행

서울 동행 인문학은 서울시의 약자동행 정책의 일환으로, 인문학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사회적 고립 완화를 목표로 합니다. 특히 올해는 강서구, 광진구, 서대문구, 중구 등 4개 자치구가 주도하여 6월부터 9월까지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 16개를 진행하며, 3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각 자치구가 지역 주민의 현실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되어 있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자치구별 특화 프로그램 안내

강서구에서는 자립준비청년과 전세피해청년 등 심리·사회적 취약 요인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재무교육, 타로·그림책 테라피, 글쓰기 워크숍 등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 자립과 정서 안정을 지원한다고 하니, 우리 자녀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광진구와 서대문구는 세대별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훌라명상, AI 글쓰기, ESG 리더십 교육 등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예술·인문학 활동을 운영합니다. 혼자 사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요즘,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중구는 노년층,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를 위한 인생 전환기 성찰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기반 자기표현 교육을 통해 자기돌봄 중심의 인문학을 지원합니다. 인생의 후반부를 맞이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지역 기관과의 협력으로 더욱 든든하게

이번 사업은 자치구 내 LH 청년 특화형 주택, 1인가구지원센터, 동평생학습센터 등 지역 기반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프로그램의 현장 밀착도와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렇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서 더욱 믿음이 갑니다.

지속적인 커뮤니티 활동 지원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학습자 간 자발적인 커뮤니티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일회성 교육을 넘어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일상 속 연결과 참여로 확장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니, 정말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신청 방법 및 문의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누구나 자치구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강서구: 강서구청 누리집 공지사항, 02-2600-6326
  • 광진구: 광진교육포털, 02-450-9768
  • 서대문구: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 02-330-8849
  • 중구: AI내편중구, 02-3396-4592

마음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문학을 통해 우리 모두가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