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지하철 안전도우미' 모집 소식을 가져왔어요. 요즘 같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시정 기조를 반영한 서울 동행일자리의 대표 사업 중 하나예요. 2023년부터 3년째 운영되고 있는 이 사업은 서울 지하철 주요 혼잡역에서 출퇴근 시간 혼잡도 관리와 역사 순찰 등의 업무를 통해 안전한 지하철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답니다.
우리 같은 중년층에게는 특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니까요.
만 18세 이상의 서울시민으로 근로 능력이 있고, 실업자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가 지원할 수 있어요. 중요한 조건 중 하나는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 9,900만 원 이하여야 한다는 점이에요.
정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일자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는 정말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모집 인원은 총 150명으로, 혼잡도 안전도우미(오전) 75명과 취약시간 안전도우미(오후) 75명으로 나뉩니다
**혼잡도 안전도우미(오전)**는 주 5일,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4시간 30분 근무(휴게시간 30분 포함)하며, 월 급여는 **123만 원 수준(세전)**이에요. **취약시간 안전도우미(오후)**는 주 5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5시간 30분 근무(휴게시간 30분 포함)하며, 월 급여는 **147만 원 수준(세전)**입니다.
2025년 최저시급 1만 30원을 적용해서 계산된 급여라고 하니,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6월 4일부터 11일까지 현장 접수로만 진행됩니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한 배려라고 하니 정말 세심한 것 같아요.
접수 장소는 5호선 마장역 지하 2층 고객안전실 앞 교양실이고,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구직등록확인증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야 해요. 주민번호가 모두 포함되도록 발급받는 것을 잊지 마세요.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 합격자는 7월 18일에 발표됩니다. 합격하시면 7월 21일부터 이틀간 집중 직무 교육을 받고 현장에 투입되어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됩니다.
주요 업무는 혼잡구역 밀집도 완화, 역사 내 안전 관련 시설물 점검, 역무 보조 등이에요.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주요 혼잡역사 266개 역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오전 근무는 출근시간 혼잡구역 질서 유지가 주된 업무이고, 오후 근무는 야간 안전 취약시간 역사 순찰이 주요 업무예요. 시민들의 안전을 직접 지키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런 안정적인 일자리가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에요. 특히 우리 같은 중년층에게는 경험을 살릴 수 있으면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울교통공사 콜센터 1588-1234나 영업계획처 02-6311-2024로 문의해보세요. 신청 기간이 짧으니 서둘러 준비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