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 우리 가족 자산형성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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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dcord 2025. 6. 1. 09:3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말 중요한 소식을 가져왔어요. 바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특히 우리 자녀들과 청년층을 위한 두 가지 통장 상품이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해요.

희망두배 청년통장, 정말 원금이 2배가 될까요?

먼저 '희망두배 청년통장'부터 살펴볼게요. 이 통장의 가장 큰 매력은 이름 그대로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해준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월 15만 원씩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이 저축한 540만 원에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540만 원이 더해져서 총 1,080만 원과 별도 이자를 받게 되는 거예요. 정말 놀라운 혜택이죠?

신청 자격을 살펴보면, 서울에 거주하며 일하는 만 18~34세 청년 중에서 본인 소득이 월 255만원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 소득이 연간 1억원 미만, 재산 9억원 미만이면 참여할 수 있어요. 올해부터는 제대군인의 경우 최대 만 36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니, 군 복무로 인해 나이 제한에 걸렸던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네요.

꿈나래통장으로 자녀 교육비 준비하세요

두 번째로 소개할 '꿈나래통장'은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정말 유용한 상품이에요. 3년 또는 5년간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저축액의 50%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제도예요.

특히 세 자녀 이상 비수급 가구가 월 12만원씩 5년간 저축하면 최고 1,0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교육비 부담이 큰 요즘 같은 시대에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신청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하 자녀를 둔 만 18세 이상 부모라면 가능하고, 동일 가구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1~80% 범위에 있어야 해요. 세 자녀 이상 가구는 기준이 51~90%로 완화되니 참고하세요.

신청 방법과 일정

두 통장 모두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꿈나래통장의 경우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니 편한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최종 참여자는 서류심사, 소득·재산조사, 신용조회 등을 거쳐 11월 4일에 발표되고, 선발된 분들은 11월부터 첫 저축을 시작하게 돼요.

추가 혜택과 교육 프로그램

단순히 돈을 적립해주는 것에서 끝나지 않아요. 서울시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저축 관리 교육, 1:1 재무 컨설팅, 금융소비자 보호제도 교육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요. 요즘 보이스피싱이나 금융사기가 많은데, 이런 예방 교육까지 받을 수 있다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