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부산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을 가져왔어요. 5월 22일부터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 신청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요즘 아이들 교육비가 정말 만만치 않잖아요. 특히 아이가 둘, 셋 있는 가정이라면 교육비 부담이 얼마나 큰지 다들 아실 거예요. 그런데 이번에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에서 정말 의미 있는 지원책을 내놓았더라고요.
이번 지원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소득이나 재산 기준에 상관없이 다자녀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자녀 중 1명 이상이 2007년부터 2018년생(초·중·고교생)인 다자녀 가정이 대상이고, 부산시에 3개월 이상 거주했다면 지원받을 수 있어요.
지원 금액도 꽤 괜찮아요:
동백전 포인트로 지급되니까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무엇보다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실용적인 것 같아요.
교육지원포인트는 동백전 가맹점 중에서도 교육과 관련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요.
사용 가능한 곳들:
특히 온라인서점 4곳(교보문고, 알라딘, 영풍문고, 예스24)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편리해요. 집에서 편하게 아이들 교재나 도서를 주문할 때 사용하면 되겠네요.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국·영·수 등 학습 학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거예요. 공교육 강화를 위한 정책이라고 하니 이 부분은 미리 알아두시는 게 좋겠어요.
신청은 12월 12일 오후 6시까지 모바일 동백전 앱 내 정책자금신청 메뉴에서 하면 돼요.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니까 미리 동백전 앱을 설치해두시는 게 좋겠어요.
신청 후 지급 과정:
분리 세대인 경우에는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솔직히 말해서 아이들 교육비가 정말 부담스러운 게 현실이잖아요. 학용품 사는 것부터 시작해서 책값, 독서실비, 예체능 교육비까지... 한 달에 나가는 돈이 만만치 않아요.
특히 다자녀 가정은 그 부담이 배로 늘어나는데, 이런 상황에서 이런 지원이 있다는 건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에요. 30만원, 50만원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소득 제한이 없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중산층 가정도 교육비 부담은 마찬가지인데, 소득 때문에 지원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번 정책은 정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해당되시는 분들은 꼭 신청해보시길 바라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다자녀 교육지원 포인트 사업 콜센터(1660-2206)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