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가족과 함께 나들이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에서 새롭게 도입한 ‘가족권’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특히 부모님들께 꼭 알려드리고 싶은 따끈따끈한 정보랍니다.
기존에는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따릉이를 탈 수 없었지만, 4월 23일부터는 부모가 ‘가족권’을 구매하면 만 13세 미만 자녀도 보호자와 함께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어요12. 온 가족이 함께 자전거를 타고 한강이나 공원, 동네 곳곳을 누비며 봄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 정말 큰 변화죠!
가족권은 일일권에만 적용되며, 기존 일일권 요금과 동일하게 1시간 1,000원, 2시간 2,000원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가족권 구매 과정에서 어린이와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자전거 안전운행 수칙이 함께 안내돼요. 앱에서도 안전수칙이 눈에 띄게 표시되니, 자녀와 함께 안전하게 따릉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4월 말부터는 ‘따릉이 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자전거 재배치 미션에 참여하고, 1회당 100원의 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어요. 출퇴근 시간이나 자전거가 몰리는 지역에서 운영 효율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제는 가족 모두가 함께 따릉이를 타고 도심 속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게 됐어요.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40~50대 부모님들께, 따릉이 가족권을 적극 추천합니다. 자세한 내용과 앱 다운로드는 따릉이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