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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용해봤을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최근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평소에 따릉이를 자주 이용하는데, 이번에 쏘카 앱과 연동되어 훨씬 더 편리해졌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사용해봤어요.
쏘카 앱으로 따릉이까지 한 번에!
기존에는 따릉이 앱을 별도로 설치하고, 회원가입부터 결제, 대여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죠. 그런데 이제는 쏘카 앱 하나만 있으면 따릉이 이용권 구매와 대여가 모두 가능합니다. 쏘카는 원래 자동차 공유 서비스로 유명했지만, 이제 자전거까지 품으며 진정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했답니다. 특히 따릉이 앱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니, 스마트폰에 앱이 많아 불편하셨던 분들께 정말 반가운 소식이에요.
이용 방법, 이렇게 간단해졌어요
- 기존 따릉이 회원이라면, 쏘카 앱에서 ‘자전거’ 메뉴를 누르고 따릉이 아이디만 연동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신규 이용자도 쏘카 앱에서 회원가입과 이용권 구매를 한 번에 할 수 있어요.
- ‘자전거 QR코드 스캔’ 기능으로 바로 대여가 가능해, 복잡한 절차 없이 편리하게 따릉이를 탈 수 있습니다.
특히 쏘카 앱에서는 따릉이 이용권의 남은 기간이 화면에 바로 표시돼, 정기권 이용자라면 다음 결제일을 헷갈릴 일이 없어요. 저도 1년 정기권을 쓰다 보니, 이런 기능이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할인 이벤트와 포인트 활용까지!
5월 말까지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따릉이 이용을 고민하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꼭 잡으시길 추천합니다. 또 현대백화점 H.Point를 따릉이 앱에서 바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생겼어요. 평소 포인트가 쌓여만 있었다면, 이제 실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겠죠?
가족이 함께 타는 ‘따릉이 가족권’ 도입
이번에 도입된 ‘따릉이 가족권’도 주목할 만합니다. 기존에는 만 13세 이상만 따릉이를 탈 수 있었지만, 이제는 부모가 가족권을 구매하면 만 13세 미만 자녀도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어요. 가족 나들이나 봄나들이 때 정말 좋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쏘카 앱 하나로 자동차, 자전거 모두 이용할 수 있어 훨씬 직관적이고 편리해졌어요. 저처럼 따릉이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 혹은 처음 시도해보는 분들께도 적극 추천드려요. 올봄엔 가족과 함께, 혹은 혼자만의 힐링 타임에도 따릉이와 쏘카 앱을 꼭 활용해보세요!
